남원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 ‧기자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7.01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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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
그 여정에 함께해준 공직자들께 감사 …남은 1년도 남원의 무한한 잠재력, 가능성 믿고 남원발전을 위해 함께 뛰자”고 소회 밝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1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직원, 표창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소통혁신의 날’ 행사로 병행 개최, 공무원 헌장낭독,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민선 8기 시정 3주년 기념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모두가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등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역대 최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룰 수 있었다”면서 “지난 3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 해 준 1,500여명의 공직자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 위에 남은 1년도 남원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남원 발전을 위해 함께 뛰자”면서 “시장부터 탁상행정이 아닌 더 발로 뛰고,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만들려는 ‘더 머물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4년 차에는 제 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중심으로 경찰수련원 유치와 경찰특성화고 육성 등을 연계하여 경찰특화도시로 조성하고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정주 여건도 더욱 쇄신해 떠나지 않는 남원, 더 융성하는 남원, 살고 싶은 강소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당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도 개최,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정운영 소회 및 4년 차 남원시정운영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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