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당 상승, 물로 조절 가능한가?…'당뇨병' 현대 과학이 밝히는 새로운 접근법

2024.04.30 14:19:24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식사 후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수치는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관심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 마시는 물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식후 당 상승과 물 섭취의 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탐구하고, 혈당 관리에서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 식후 혈당 상승의 원인


식사,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체내에서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이 포도당은 혈액으로 흡수돼 혈당 수치를 상승시킨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인체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 물(당뇨수) 마시기와 혈당 조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식사 후 물을 마시면 소화 과정이 촉진돼 포도당의 혈액 흡수 속도가 느려지며, 이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을 향상해 혈액 내 포도당을 더 효율적으로 필터링하고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물(당뇨수)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단,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혈당 조절이 완벽하게 이뤄진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병행돼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해 개인에 맞는 혈당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후 혈당 상승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최근 연구는 식사 후 물을 마시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혈당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의 하나일 뿐,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대체할 수는 없다.

 

최근 '당뇨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규 약물(plk3 억제제)과 관련 물질 개발' 관련 특허 등록이 결정돼 당뇨에 좋은 물로 주목받고 있다. '하느님이 내린 물'이라는 뜻을 가진 닥터코아다. 닥터코아는 충남 부여에 있는 광산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김헌 ㈜이앤피의 대표는 광산에서 좋은 물이 나오는 것을 기억하고 물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어쩔 수 없이 물이나 길어 마시자 싶은 마음에 주변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 줬는데 물을 마시고부터 당수치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듣고 김 대표는 바로 일본에 있는 기타가와과학종합연구소에 물 연구를 맡겼다.

 

일본 내 권위 있는 물 연구가인 기타가와 요시치카 박사에게 연구를 의뢰해 닥터코아가 세포 흡수율을 정하는 투과율 부문에서 1.7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명품 샘물이라고 알려진 후쿠오카 히타시가 1.0이고 프랑스 기적의 샘물 루르드가 1.2인 걸 감안하면 꽤 높은 수치다. 한국의과학연구원에서 측정한 닥터코아의 항산화 활성도는 62.12%가 나왔다.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인삼과 블루베리가 40% 초반이며 프리미엄 생수인 프랑스 E 생수의 항산화 활성도는 10%다

 

닥터코아는 투과성이 높은 물 분자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여기에 심장, 폐, 간, 혈액에 분포한 아쿠아포린1과 지방세포에 분포한 아쿠아포린7이 프랑스 루르드보다 40% 높게 측정됐다.

 

김 대표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이승백 박사 등 다른 연구진에게도 닥터코아의 연구를 맡겼다. 메이요 클리닉은 2019~2020년 미국 가 선정한 미국 병원 순위 1위를 기록한 세계 최고의 병원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존스홉킨스 병원이 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들은 닥터코아가 세포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닥터코아가 1형 당뇨 및 2형 당뇨 치료에도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메이요 클리닉의 검증에서 원래 '코아워터'였던 이름이 '닥터코아'가 됐다. 제품명에 '닥터'는 아무 데나 쓸 수 없다. 실제로 의사나 박사에 의해 연구가 이뤄졌는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만 쓸 수 있다. 김 대표는 여기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앞으로 ㈜이앤피의 매출액 20%를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들의 당뇨와 대사 관련 질환 연구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가 나온 뒤 미국 FDA와 국제생수협회(IBWA)의 안전성 검사도 통과했다. 청결한 제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스코'의 방역·방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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