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수술리프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인 대안, 미니리프팅?

2024.05.03 13:43:05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20대 후반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피부에는 노화가 찾아온다. 30대부터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는 아무래도 주름과 처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홈 케어 디바이스는 물론이고,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수요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피부의 노화를 개선하기에는 홈 케어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적인 방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보톡스나 필러 혹은 레이저리프팅을 찾기도 한다. 늘어진 피부층과 자글자글한 주름을 보완하기에는 쁘띠시술이나 레이저리프팅의 효과가 아쉽기도 하고, 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수술리프팅을 찾는 이들도 있다.

 

일반적인 수술리프팅 즉, 정통 거상수술법의 경우 절개와 박리범위가 모두 커 피부 조직의 손상도를 유발하게 되면서 멍이나 부기 등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복기간이 길어지니 직장을 다니는 이들의 경우 부담감을 느끼기도 한다. 눈에 띄는 전후 결과를 보는 기대감에 선택했지만, 흉터가 남고 회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수술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미니리프팅을 선택하기도 한다.

 

미니리프팅은 고민 부위별로 절개가 다르고, 대략 2~3cm 크기의 절개와 1시간 내외의 수술시간 안에 얼굴 중안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한다. 이는 수술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했지만, 많은 이들은 여전히 실리프팅의 간편함과 빠른 회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4X미니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X미니리프팅은 겉 피부층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표피층 아래의 지방층 그리고 진피층 스마스층까지 총 4단계의 층을 순차적으로 당겨 올리고 리프팅실로 한번 더 수직에 고정시켜 우수한 견인력과 지속력을 느껴볼 수 있다. 1시간 내외의 시간이 걸리던 일반적인 미니리프팅에서 대략 30분 내외의 시간 안에 끝이 나고, 대략 1cm 더욱 섬세해진 절개 크기로 시간에 대한 절약은 물론, 흉터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쁘띠파티의원 백승훈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미니리프팅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박리, 절개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과 더불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를 하도록 도모하는 병원을 고려해야 한다. 헤어라인 안쪽과 귀밑 선을 따른 대략 1cm 히든 절개법으로 부담을 줄인 미니리프팅은 숙련도 있는 의료진의 경험이 뒷받침되기에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옆방향으로 당기는 것이 아니고 광대가 부각될 가능성을 줄인 수직, 사선 방향 리프팅으로 더욱 갸름한 얼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모근 사이를 절개하니 탈모 증상은 줄였으며, 스마트룩스 레이저 외에도 흉터주사와 탈모주사까지 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병원에서 이상적인 결과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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