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저자극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루마루’가 2025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더마코스메틱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한국소비자평가원의 조사·평가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셀루마루는 주식회사 마루365의 대표 브랜드로, 2023년부터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해왔다. 회사 측은 자연 유래 성분과 피부 과학을 접목한 저자극 클린 더마 브랜드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처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셀루마루’는 ‘세포(Cellular)’와 순우리말 ‘마루(하늘, 정점)’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순환을 회복시켜 아름다움의 정점에 이르게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셀루마루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CIS(독립국가연합)와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자연과의 공존을 실현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겠다”며 “친환경 포뮬러 개발과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셀루마루는 한국소비자평가원의 브랜드 평가지표에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군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 독일 더마테스트 완료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감성·트러블·예민 피부를 위한 처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윤서 셀루마루 부장은 “우수한 품질과 정교하게 설계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빠르게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달 예정된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