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순항’

  • 등록 2025.08.05 09:10:11
크게보기

정비 대상 16곳 가운데 현재까지 9곳 해체 완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가 노후 굴뚝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굴뚝 해체비용의 80%(시 60%, 구군 2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총 9억 8,600만 원(시비 5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점검 결과 해체가 시급한 굴뚝과 설치된 지 오래된 굴뚝, 높이가 높은 굴뚝 순으로 16곳을 선정해 정비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9개소가 해체 완료됐으며, 나머지 7개소도 오는 9월 말까지 모두 해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굴뚝 정비사업으로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예상되는 대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미관은 물론 건축물 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