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빌드업피트니스가 서울 강남구 언주역 인근에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인 ‘블랙 언주역점’을 지난 1일 공식 개점했다. 2022년 1호점 개설 이후 3년 만에 7호점까지 확장한 셈이다.
‘블랙 언주역점’은 ‘프리미엄 토탈 웰니스(Premium Total Wellness)’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운동 및 편의 시설을 갖췄다.
센터에는 독일산 AI 운동 장비를 활용한 ‘EGYM 존’을 비롯해 미국 스마트 스트렝스 특허를 받은 ‘프라임(Prime) 오피셜 센터’, 하체 운동 특화 장비인 ‘부티빌더(Booty Builder) 오피셜 센터’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스마트 음료 디스펜서 ‘브링크(Vrink)’를 통해 운동 중 필요한 영양 보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운동 외 휴식 공간도 강화했다. 온탕과 냉탕, 건식 사우나가 마련돼 운동 후 회복을 돕고, QED 스크린 골프 연습장 11타석을 갖춰 골프 연습도 병행할 수 있다. 락커룸에는 호텔식 1단 락커가 설치됐으며, 독립된 스트레칭룸과 PT룸도 별도로 운영된다.
빌드업피트니스 측은 “‘블랙 언주역점’은 최신 기술과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프라이빗한 웰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AI 기반 맞춤형 운동 경험과 다양한 시설을 통해 고객 중심의 피트니스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 측은 개점을 기념해 창립 회원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