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유랄은 자사 ‘유랄통감크림’이 고순도 MSM(식이유황)을 함유한 제품으로 리뉴얼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랄통감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고순도 MSM 성분과 피부 자극도 0.00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성분 안정성과 피부 안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MSM을 15% 이상 함유했으며, 순도는 99.9% 수준으로 제조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식약처 인증 절차를 거쳤으며, 성분은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기준에서 모두 안전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용기에는 게르마늄 코팅 마사지볼이 부착돼 있어 별도 도구 없이도 손목·무릎·어깨 등 특정 부위에 크림을 바르며 마사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랄 관계자는 “유랄통감크림은 화학적 진통보다는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 배합을 기반으로, 안정성 시험을 거친 원료만 사용했다”며 “사용자의 직접 경험을 고려한 구조와 성분으로 기획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랄통감크림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성분표·인증 현황·사용설명서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식약처 기준상 화장품류로 등록돼 있어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분류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효능·효과는 의학적 치료 목적이 아닌 생활용 완화 제품으로 규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