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입주기업인 리에이크(Ryake)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AK플라자 홍대점에서 ‘리에이크 토마토 물산전’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책과 다양한 창작자들의 소품, 전국 각지 농부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로, 토마토를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에는 ‘토마토 코어’의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홈데코, 생활소품, 문구, 테크소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최초 공개해 시음할 수 있으며, 부크크 차정은 작가의 ‘토마토 컵라면’, 열림원 고선경 작가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그래도팜의 토마토잼, 토마토 모종 키트 등이 있다.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마련됐다.
최근 SNS에서 품절 현상을 보인 ‘토마토 코어’ 아이템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Z세대의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 리에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 방문객에게는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리에이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