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선제적 예방점검

  • 등록 2025.08.19 10:32:37
크게보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부실시공,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토부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의심되는 현장은 전국적 1,000개, 강원도는 23개소가 있으며, 이를 대상으로 50일간 집중 단속 중이다.

 

영월군에는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으로 지적된 현장은 없지만, 불법하도급이 건설 현장의 산업,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영월군 발주 건설 현장 213개소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선제적 예방적 차원에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영월군 건설과(과장 김해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불법 적발 시 엄중한 행정조치로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확실하게 근절할 것이고,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