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수제 사과파이 전문점 ‘사과당’이 지난 22일 인천 루원시티 SK뷰몰에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첫날 매장 안팎에 긴 줄이 형성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입점은 커피 전문점 위주로 형성된 기존 상권에 디저트 매장이 추가되면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당은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으로 회전율을 높이고, 계절 한정 메뉴를 기획해 재방문 요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측은 매장을 단순한 디저트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이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휴식과 만남을 고려해 구성됐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번 사례는 지역 상권 내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운영 성과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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