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글쓰기 강연 마련

  • 등록 2025.08.26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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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도서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회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 글쓰기 강연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글쓰기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글쓰기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완산도서관이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설가와 서평가,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이 삶을 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매월 △이은정 소설가(8월 27일) △김미옥 서평가(9월 23일) △신유진 작가(10월 29일)가 맡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에는 이은정 소설가가 ‘내 인생 글쓰기’를 주제로 자신의 삶을 수필과 소설로 풀어내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어 오는 9월에는 김미옥 서평가가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가 지닌 치유적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신유진 작가가 ‘삶을 쓰기’를 주제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전한다.

 

 

이번 강연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63-230-187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글쓰기 특강은 소설가, 서평가,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관점에서 글쓰기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도서관은 글쓰기 특화 도서관답게 △원데이 출판클래스 △예비작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글쓰기·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더미북 활동가 양성 과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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