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는 포켓몬 스페셜 굿즈 ‘팽도리 요거트볼&스푼 세트’가 출시 이틀 만에 전량 품절됐다고 27일 밝혔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21일 전국 매장과 배달 플랫폼을 통해 해당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이번 굿즈는 판매 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불과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어 23일 진행된 재입고분도 빠르게 매진됐다.
앞서 지난 14일 출시된 ‘포켓몬 랜덤 주렁주렁 메탈 키링’ 역시 전량 품절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흥행은 연속 성공 사례로 꼽힌다. 요거트월드는 시즌 한정 ‘납작복숭아 시리즈’와 포켓몬 테마 메뉴, 굿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출시 직후 예상보다 더 큰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즌 한정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굿즈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거트월드는 오는 28일부터 전 메뉴 주문 시 포켓몬 스페셜 스푼을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푼 디자인은 피카츄를 시작으로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순으로 순차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