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계성초 등굣길 학교폭력·생명존중·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08.27 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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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안전은 배움에서 시작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계성초등학교에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지회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 교통안전 수칙, 그리고 제동 장치 없는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를 탈 때 브레이크가 없거나 고장 난 상태에서 스키딩(skidding)이나 풋 브레이킹(foot braking) 같은 위험한 방식으로 멈추려 하면,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제동 방법과 안전한 자전거 사용법을 익히도록 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나누었으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교통안전 문화가 당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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