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폼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완구신문과 베이비·키즈 완구 룩북 촬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키즈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키즈 시장을 겨냥한 완구 브랜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진행되며, 트랜스 큐브와 공룡대발이 자석교구를 주제로 한 키즈 룩북 촬영이 예정돼 있다.
폼엔터테인먼트는 완구 브랜드 특성에 맞춘 모델 캐스팅, 룩북 제작, 콘텐츠 유통을 총괄하고, 캐릭터&완구신문은 업계 전문 매체로서 홍보와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구 브랜드와 키즈 모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룩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