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레드컨테이너 무인 24 매장이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공사를 시작한 레드컨테이너 강남점도 이번 주부터 24시간 운영이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강현길 레드컨테이너 대표는 “무인 24 매장 변경에 따른 노하우가 생겨 빠르게 매장을 변화시키며,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건대를 포함해 추가 무인 24 매장을 확장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레드컨테이너가 24시간 영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드컨테이너는 무인 24 매장이 됐다고 해서 기존의 레드컨테이너의 친절한 응대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서비스를 그대로 무인 시스템에 접목했으며, 피크 타임에는 기존대로 직원들이 운영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현재 레드컨테이너는 신림점, 홍대클럽거리점, 강남점이 유무인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영업 중이며, 올해 말까지 무인 매장이 추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