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8월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방에서 제4기 율곡동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간사 선임이 진행되었으며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홍정은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사에는 이은영 위원이 선정되어 향후 회의 진행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몸 건강! 마음 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 주민’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에 대한 계획도 논의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어성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주민자치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비전과 목표는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만드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점차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은 지방정부의 주인이다. 율곡동의 주민 대표 기구로서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