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2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 각각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 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전문전시관인 청주오스코의 정식 개관행사로 개최되어 한층 개선된 시설과 환경 속에서 전시회 품격을 높였으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원료, 용기 등 품목을 다변화하고, 전시 및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체험행사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일 기준 현재 목표 250개 기업의 91%에 해당하는 228개 사를 유치했으며, 부스는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한 318개 부스를 모집했다.
정진자 첨단바이오과장은 “전년대비 60% 확대된 250개사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고, 트렌드에 맞는 컨퍼런스와 세미나, 내실 있는 수출상담회, 다양한 뷰티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신속한 입장을 위해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