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한국사장학교와 친친디 건물주학원이 자영업자들의 자산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건물주 성공학'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2025년 1월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월세와 임대료에 묶여 현대판 소작농으로 전락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자산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가 협업한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전략과 세금 절감 방안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Level 1은 기초 건물주 과정, Level 2는 1인 디벨로퍼 과정, Level 3는 전문 투자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백옥희 한국사장학교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이 단순 매출 증대를 넘어 자산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친친디 건물주학원 서동원 대표는 "명확한 자산관리와 출구전략으로 현대판 소작농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원 대표와 윤나겸 세무사는 2025년 1분기 중 '건물주 성공학' 도서를 한국어와 영어로 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