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천수이 변호사의 신간 에세이 '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가 출간되면서 도서출판 부키에서 100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은 천 변호사가 구청 화장실 앞 한 평짜리 법률 상담소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찡하고 찐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평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오는 1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도서출판 부키의 공식 블로그 내 '서평단 모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평단은 '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큐레이션 한정판 도서와 일러스트 책갈피, 천수이 작가가 쓴 편지를 받게 된다. 도서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개인 SNS와 온라인 서점 1곳에 서평을 업로드해야 하며, 우수 리뷰어의 한줄평은 정식 출간본 띠지에 기재된다. /김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