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영주지구대, 영주역 직원 등 30여 명이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 참여했다.

이번 활동 시 영주역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됐으며, 영주역 광장과 인근 도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쾌적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정오준 신영주지구대장은 “본연의 치안 업무도 많지만 지역사회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영민 영주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주역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역 직원들 역시 바쁜 업무 속에서도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역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기관과 직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