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 CPHI/Hi Korea 2025 성료

  • 등록 2025.09.10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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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CPHI/Hi Korea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합병 이후 국내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참여한 무대로, 영양·맛·향·제형·기능을 아우르는 과학 기반 원료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고객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APAC 주요 임원진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발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는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완제품 솔루션, 프리믹스, 오메가3,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원료, 건강수명 플랫폼, 테이스트 기술 등 혁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개막일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 기조연설에서 프랑수아 셔플러 글로벌 부사장은 한국 소비자의 높은 기대 수준과 혁신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이 글로벌 영양·건강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27일 진행된 APAC 임원진 세미나에서는 논필(Non-pill) 제형의 성장, 개인맞춤형 영양, 지속가능성, 예방 중심 헬스케어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다뤄졌다. 또한 세계 최대 노화 인체적용시험인 DO-HEALTH 결과가 공유돼 영양 솔루션의 과학적 근거 중요성이 강조됐다.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이번 전시는 과학적 성과와 소비자 경험, 파트너십을 결합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맞춤형 솔루션 개발과 협력을 통해 기능성식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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