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컬러, 색조 탐색 플랫폼 혁신 선언…글로벌 진출 준비

  • 등록 2025.09.24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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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스킨케어 시장에는 ‘화해’와 같은 정보 플랫폼이 자리 잡았지만 색조 화장품 분야는 여전히 공백 상태다.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사진 발색과 실제 차이, 장점 위주 리뷰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는 소비자들의 반복적인 실패 구매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플랫폼이 ‘어바웃컬러(About Color)’다. 뷰티 인플루언서 해리는 6년 넘게 팔로워들과 메이크업 경험을 공유하며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그는 “이 컬러를 실제로 바르면 어떤 무드일까, 사진과 똑같은 색감이 맞을까, 장점뿐 아니라 단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어바웃컬러는 셀럽 메이크업 무드, 보정 없는 발색, 장단점을 그대로 제공해 단순 리뷰가 아닌 ‘탐색 경험’ 자체를 재정의했다. 이를 위해 에디터 사용 경험을 입력하면 AI가 매거진 기사, SNS 콘텐츠, 검색 최적화 포맷을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 속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단축했다.

 

 

현재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좋아하는 셀럽의 메이크업 무드와 유사한 제품을 추천하는 AI 무드 매칭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리는 “어바웃컬러는 단순한 리뷰 플랫폼이 아니라 색조 화장품 탐색을 새롭게 정의하는 서비스”라며 “소비자 경험에서 출발한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패 없는 선택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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