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테이유스(STAYYOUTH)’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유스는 15년 이상 축적된 본느의 화장품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Healthy & Well-aging 브랜드로,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고기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공식 온라인몰과 SS몰, 쿠팡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주요 제품은 ‘리포좀비 리필어블 크림(Lipozombie Refillable Cream)’과 집중 케어용 ‘리포좀비 스팟 세럼(Spot Serum)’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노화를 유도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주름 개선과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리필어블 크림은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본느 스테이유스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스테이유스만의 고기능·고감도 스킨케어 제품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테이유스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