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오랜 기간 직장인이자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온 릴리앤율(본명 신지율)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강사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직장 생활과 온라인 콘텐츠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도전에 대한 두려움’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릴리앤율은 “우리는 왜 도전을 두려워할까?”, “변화를 앞두고 왜 멈춰서는 걸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가며,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닌 ‘두려움을 마주하고 스스로 용기를 찾는 시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경험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이야기, 만나보지 않았다면 느낄 수 없는 진심, 그리고 상처받아보지 않았다면 도달할 수 없는 공감이 있다”며 자신의 삶을 토대로 청중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눈다고 밝혔다.
릴리앤율의 강연은 조언이 아닌 공감과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답을 찾게 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변화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는 방향을, 도전에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누구나 인생에서 멈칫할 때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걸 인정하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는 용기”라고 말했다.
릴리앤율(신지율)은 앞으로도 비트모아와 함께 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