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리움의원이 대전 둔산동 인근에 ‘리움의원 대전점’을 11월 개원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의원은 청주점에 이어 두 번째 지점으로, 접근성이 좋은 위치와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내세워 지역 환자 경험을 개선한다. 진료 철학은 과잉 처치를 지양하고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세밀한 진단과 치료를 지향한다.
대전점은 피코슈어, 젠틀맥스 프로, 포텐자 등 장비를 도입해 색소, 여드름, 제모, 리프팅 등 전반적 피부 진료를 제공한다. 병원 측은 “장비 스펙 중심이 아닌 환자 맞춤형 프로토콜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김윤중 리움의원 대표원장은 “피부는 체질, 노화, 면역력, 해부학적 특성 등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환자 개개인에 맞춘 진단과 치료를 대전 지역민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