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난방매트 브랜드 자게스(ZAGES)가 천연 탄소 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천연 카본 탄소매트’를 새로 내놓고 전자파 노출 최소화를 핵심 특징으로 내세웠다고 29일 밝혔다.
자게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화학 열선 대신 천연 탄소 소재를 발열체로 사용해 인체 유해성과 전자파 노출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원적외선 방출 특성으로 체온 유지에 유리하고 금속 가열 대비 열전달이 부드러워 건조감이 적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빠른 난방, 균일한 열 분포, 전력 소모 절감 등 세 가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신규 컬러 라인업은 탄소 함유량 96%의 천연탄소를 적용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소재 고유의 질감·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탄소 필름 구조로 국부 과열을 억제해 발열이 일정하고,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으며, 전자파 차단 설계와 과열 방지·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자게스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 가전 선택에서 전자파, 화학 냄새, 건조감이 대표적 고민인데, 천연 탄소 난방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줄였다”며 “자연의 열처럼 포근한 온기와 원적외선의 숙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자게스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게스는 21만대 판매 돌파와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자게스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