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알리가 오는 22일 서울에서 방송되는 KBS1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 시상자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시상하는 국가 차원의 사회공헌 포상으로, 2012년 시작돼 올해 14회를 맞았다.
관계자는 알리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들의 헌신과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축하무대에서 대표곡 서약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주요 장면은 KBS1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제작진은 알리의 무대가 행사 메시지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방송 이후 SNS와 음악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알리는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했으며, 오는 29일 대구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용진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