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뷰티끄랩코리아와 한국캐릭터댄스·발레협회가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예술·헬스케어·웰니스 산업 간 융합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 무용수 건강관리, 아티스트 웰니스, K-컬처 기반 콘텐츠 개발 등을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뷰티끄랩이너뷰티는 베르가못, 여주 등 기능성 원료 기반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무용수·예술가·퍼포머의 신체 컨디션 관리 니즈를 반영한 전략을 강화해 왔다. 회사 측은 전문 무용수의 공연 전후 루틴과 웰니스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국캐릭터댄스·발레협회는 한국적 정서와 캐릭터적 움직임을 결합한 창작성 높은 발레 콘텐츠를 연구·확산하는 단체로, 창작공연 제작과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무용수에게 필요한 체력·집중력·체형 관리에는 전문적 케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웰니스 제품이 무용수의 관점에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뷰티끄랩코리아 대표는 “협회가 가진 예술적 깊이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예술과 헬스케어의 접점을 넓혀 무용수와 아티스트를 위한 실질적 가치와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