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티엔제이(대표 이기현)가 운영하는 SPA형 여성영캐주얼 브랜드 ‘트위(TWEE)’가 동탄 타임테라스, 인천 인스파이어몰, 스타필드 위례점에 이어4월 중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과 구의역 ‘이스트폴’에 60평 규모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로맨틱한 스타일에 트렌디 감성을 더한 브랜드 ‘트위’는 트위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부드러운 컬러감과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해 모던한 스타일의 페미닌 캐주얼룩을 지향한다. 트위는 무신사, W컨셉,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으며 스타필드 코엑스, 롯데월드몰 등 오프라인 매장 24개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2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트위가 입점할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은 이마트, CGV를 비롯해 이케아가 입점하는 경기 동부지역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복합몰로 연면적 30만㎡에 달하는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이다. 구의역 ‘이스트폴’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역 상권에 이어지는 지역으로 MZ세대의 새로운 소비문화 공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티엔제이는 트위를 비롯해 기존 ‘Another TWEE’을 리브랜딩한 ‘모어렌’, ‘GROW’(지속 가능성)와 ‘HIDE’(가죽)의 의미를 담은 티엔제이의 세번째 브랜드 ‘그로우하이드’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B2B2C 플랫폼 ‘트위몰’ 런칭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기현 티엔제이 대표는 “트위는 검증된 중대형 거점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과 구의역 ‘이스트폴’을 시작으로 올해 내 전체 3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