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속담처럼, 봄철 자외선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특히 5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진피층은 물론 그 아래 근육층까지 영향을 받아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이처럼 봄철 자외선은 피부 표면 뿐 아니라 깊은 곳까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단순한 보습이나 미백 중심의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피부의 근본부터 다스리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엠페이스(EMFACE)는 피부와 안면 근육을 동시에 타깃하는 유일한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로, 기존의 리프팅 시술이 피부 처짐 개선에 중점을 뒀다면 엠페이스는 한 차원 높은 접근으로 근육까지 관리해 보다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한 개의 어플리케이터에서 고주파(RF)와 하이페스(HIFES)를 동시에 조사해, 진피층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함과 동시에 얼굴 주요 근육을 자극해 탄력과 볼륨을 되살린다. 자외선으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층과 근육층을 함께 강화하기 때문에, 봄철 자외선에 의한 복합적인 노화 대응에 효과적이다.
비침습, 비절개 시술로 총 3개의 어플리케이터를 이마와 양쪽 볼에 부착 후 20분 내외로 시술이 진행된다. 일반적인 피부과 시술에 동반되는 통증이나 붓기, 열감 등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 외부 활동이 많은 봄철 특히 적합한 시술로 추천할만하다.
하예스킨의원 김지현 원장은 14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외선으로 인해 근육까지 영향을 받는 봄철에는 피부 탄력 개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피부와 근육을 동시에 하는 엠페이스는 마치 ‘피부 속 필라테스’를 받는 듯한 탄력감과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로, 필러나 실리프팅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도 적합한 봄철 안티에이징 시술로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