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상반기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오는 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아

  • 등록 2025.06.03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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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곡부터 뉴스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험 기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6월에는 ▲14일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작곡 만들기' ▲21일 '감성 사진 여행: 포토그래퍼 입문' ▲28일 '뉴스 크리에이터 in 미디어스튜디오'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질적인 미디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 대상 미디어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건강한 미디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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