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한국맥널티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맥널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맥널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테비아 기반 제품군(스테비아 커피믹스, 제로슈가 아이스티), RTD(Ready to Drink) 음료, 파우치 음료, 그리고 최근 출시한 티브루 액상스틱 차(茶) 등 다양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품목 카테고리별로 진열장 배치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신제품과 기존 인기 제품을 쉽게 구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시음 기회도 제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바이어들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회사 ‘맥널티 바이오’도 이번 전시에 동반 참가한다. 푸룬, MSM, PS(인지질), 유산균, 발효효소, 곡물효소, 콜라겐 등 기능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커피·음료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분야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특히 건강과 편의성을 생각한 차세대 음료 라인업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널티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