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BASIC + DAIL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복 브랜드 베이델리(BEIDELLI)가 오는 13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베이델리의 따뜻한 감성과 베이지 톤의 색감을 인테리어에 담아냈고 아기자기한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편안하지만 새롭고 볼거리가 있는 시각적인 소재와 디테일들을 담아냈고, 옥상에도 휴식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해 쇼핑을 한 고객들은 편하게 휴식을 혹은 촬영 스폿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이델리는 스토어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제공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닝을 맞아, 베이델리는 그룹 (NMIXX(엔믹스))의 규진을 브랜드의 첫 번째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규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세련된 스타일이 베이델리의 감성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그녀가 선보일 다양한 룩과 콘텐츠는 브랜드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델리는 동대문 소싱을 기반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전제품 직접 제작 라인으로 변경했고 국내 및 중국에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은 기본이고 매 시즌 퀄리티를 더해가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통해 브랜드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22년도부터 직접 디자인과 생산을 시작한 베이델리는 22년도 F/W 사심 양기모 트레이닝팬츠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 유투버들이 찾아준 대표적인 상품이다.

베이직하고 데일리한 여성의류를 주로 제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가방, 벨트, 모자, 안경 등 패션아이템들로 카테고리 확장을 하고 있으며 파우치, 우산, 키링 등 팝업 및 스토어에서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제품들도 베이델리의 감성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델리는 1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6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5년 500억 원 매출액 달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켰다. 2024년 성수동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1월 여의도 더현대 팝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특히나 국내 여행객인 일본, 중국 고객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베이델리 관계자는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브랜딩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일본,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라며 “엠버서더 규진과 함께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