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탄시티병원은 진료 협력뿐 아니라 문화·체육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의 의료지원까지 확대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탄시티병원은 협진 체계 구축, 전문의 간 연계 진료, 학술 교류 등 협력 구조를 체계적으로 다듬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대학병원급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2025 Way To The Top 파쿠르 대회’, ‘화성 뱃놀이 축제’ 등 대규모 문화·체육 행사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응급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안전을 책임졌다.
병원 관계자는 “교육협력을 통해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협력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를 지원하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