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꿈틀어울림센터’시범운영 마치고 정식 개관

  • 등록 2025.06.1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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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760명 찾아 지역 인기 명소로 부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횡성읍 읍상리 493-1)’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

 

특히 토요일은 대부분의 이용 시간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센터가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식 운영체제에 돌입한 꿈틀어울림센터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객을 찾아온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시범 운영과 동일하나 다만, 영·유아 단체 이용 시간이 기존 평일 2회에서 이제 하루 중 첫 회차만 예약 가능하도록 조정됐다.

 

 

꿈틀어울림센터는 어린이실내놀이터 외에도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열린 스튜디오, 어울림활동실,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상당부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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