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대구 청담FnB의원(대표원장 손무현)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싱클레어(Sinclair)로부터 대구 ‘재생미학센터’로 공식 지정되며, 지역 내 재생의학 교육과 임상적용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지난 3월 29일 진행된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 핸즈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실루엣소프트 제품을 중심으로, 시술 해부학, 안전한 삽입 경로, 시술 전후 디자인 전략, 부작용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해 실제 환자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시연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를 직접 이끈 손무현 원장은 섬세한 테크닉과 해부학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정밀한 실 리프팅을 구현해온 전문가로, “재생의학은 미용 그 이상으로, 피부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학적 치료”라며 “실질적 임상 교육을 통해 시술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손 원장의 임상철학과 정교한 기술력은 이번 재생미학센터 지정으로도 확인됐다. 해당 센터는 향후 싱클레어의 대표 재생 의료 제품인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Ellanse)’ 등에 대한 교육을 전담하며, 대구 및 인접 지역 의료진들에게 정기적인 핸즈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실루엣소프트는 특허받은 3D 콘 구조를 적용해 피부의 볼륨을 자연스럽게 복원하고 리프팅 효과를 강화하는 실리프팅 제품으로,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국내외 다양한 시술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비절개 방식으로 삽입이 가능해 안정성과 빠른 회복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다.
이번 3월 29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청담FnB의원은 재생미학 분야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고급 시술 교육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