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성료

  • 등록 2025.06.16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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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우상혁을 꿈꾸는 육상 꿈나무들의 잔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심신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88교, 중학교 10교 총 1,383명이 참가하여 80m,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등 필드경기에 참가했다.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육상경기 종목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육상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 5, 은 6, 동 1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트랙과 필드 전 종목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여 대전광역시가 육상경기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했다.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로 각각 나누어 대회를 실시한 결과, 초등부는 대전정림초(남), 가수원초(여), 중등부는 대전송촌중(남), 충남여중(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대덕중학교 박세준(남, 1학년) 학생은 100m에서 12.12로 종전 12.50의 기록을, 200m에서도 25.50으로 종전 25.52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초 종목인 육상경기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려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제2의 우상혁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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