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노력

  • 등록 2025.06.18 12: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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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평창군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농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과거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업체와 계약을 맺어 식재료를 구매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는 센터가 이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식재료의 품질을 동시에 향상했다.

 

모든 식재료가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도착하면 1차 검수를 거쳐 학교별로 양, 소비기한, 파손 여부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8개 읍·면 44개 학교에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역 농민들과 협력하여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품질, 가격, 배송 일정 등 조율하여 수확한 농산물이 급식에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없애 같은 예산으로 더욱 질 좋은 식재료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정책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명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급식의 품질 및 향상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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