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IT 전문기업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최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스마트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고성능 교육용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기존 공공 조달 시장에서 중견 IT 기업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포유디지탈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빠른 응답 속도, 멀티태스킹과 대용량 콘텐츠 처리가 가능한 최신 안드로이드 OS 기반 고성능 칩셋을 탑재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마트 교육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강화해 실시간 수업 참여, 과제 수행, 학습 자료 공유 등이 원활하다. 포유디지탈의 이번 스마트단말기는 단순한 학습 기기를 넘어, 미래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마트 교육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계약과 함께 대전광역시에 충청지사를 설립하며,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충청 전역으로 확대 계획이며, 전국 단위 서비스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충청지사는 호남, 영남에 이어 세 번째 지역 거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A/S △긴급 현장 출장 지원 △예방 점검 및 사전 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 및 충청권 공공기관과 기업(B2G·B2B) 고객의 높은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기술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교육과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디지털 학습 인프라와 IT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포유디지탈은 2005년 설립 이후, 교육용 태블릿 PC를 비롯해 노트북, TV, 생활가전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쌓아온 IT 전문 기업이다. 특히 전국 교육청과 공공기관에 스마트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공공조달 스마트기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포유디지탈은 월 3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라인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KC, CE 등 글로벌 인증과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인증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브랜드 ‘아이뮤즈’는 “내가 사는, 나의 세상”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단순한 기기를 넘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대전광역시교육청 스마트단말기 공급 계약과 충청지사 설립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기관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앞으로도 각 지역별 특성과 고객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우식 대표는 “기술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사람들의 꿈과 태도,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하나의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급과 충청지사 설립은 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포유디지탈은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술을 누리며 각자의 ‘정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과 신뢰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