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독일 친환경 브랜드 프로쉬(Frosch)가 무화과 추출물을 활용한 신제품 ‘무화과 섬유유연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쉬 무화과 섬유유연제는 무화과 추출물과 식물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섬유를 부드럽게 관리하면서 크리미하고 고혹적인 무화과 향을 통해 색다른 세탁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쉬 관계자는 “무화과 섬유유연제는 향뿐 아니라 성분과 패키지 전반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프로쉬는 합성 화합물을 배제하고 자연 상태에서도 분해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전반에서 친환경 세제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한편, 프로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체험 이벤트 ‘유연한 리뷰어’ 모집과 ‘Change it Frosch’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한 2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에게는 무화과 신제품과 함께 알로에베라·아몬드밀크·라벤더·코튼블라썸 중 한 가지가 랜덤으로 제공돼 다양한 향과 사용감을 직접 비교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쉬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