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장구리 꼴라주’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은 크라운해태와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과자를 활용해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장구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과자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체험은 행사장 내 야외체험존에서 평일을 제외한 금, 토, 일, 휴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며, 크라운해태에서 제공하는 1만 2천 원 상당의 과자 세트를 활용해 하루 5회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20명,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국제행사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