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레드컨테이너 무인24시 매장이 수도권으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동탄 북광장에 무인24시점을 새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분당 서현점에 이어 수도권 확장의 두 번째 거점으로, 1000여 가지의 상품을 갖춰 고객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레드컨테이너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동탄 무인24시점의 인테리어 공사와 오픈 준비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진행된 창업스쿨에 참여하지 못한 예비 창업자들도 SNS를 통해 창업 과정과 소요 예산을 확인하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드컨테이너 측은 “동탄 무인24시점은 수도권 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분당과 동탄 매장의 매출 안정화 이후 전국 단위로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 동탄 무인24시점은 이번 주말부터 정상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