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성료

  • 등록 2025.10.29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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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만든 ‘안전한 경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김해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심사를 마치고 올해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단체와 소방공무원 개인 등 총 42편(청소년부 28편, 소방공무원부 1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들은 화재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계절별 재난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영상 심사는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 소방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비대면 심사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해모산중학교 ‘안전 위협 데몬 헌터스 팀’, 소방공무원부 최우수상은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8점의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창의성은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난예방 방안과 올바른 대응요령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 우수작품을 편집·보완하여 도민 대상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누리집,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공개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홍보 콘텐츠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만든 이번 작품들은 안전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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