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추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세린 메디컬팀은 학회에서 부스 운영과 강연을 통해 특허받은 Age Clock Technology 기반 성분 에피셀린과 브라이트닝 관련 특허성분 티아미돌TM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의료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대영성형외과 안동현 성형외과전문의는 에피셀린(디하이드로미리세틴)과 티아미돌의 글로벌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시술 후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안티에이징과 브라이트닝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유세린 관계자는 “올해 학회 첫 참가를 통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근거 기반 연구와 학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린의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알려진 ‘하이알루론 에피셀린 세럼’은 피부 노화 징후 개선과 관련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더모코스메틱 부문에서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