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글로벌 재생미학 선도 기업 싱클레어 코리아(Sinclair Korea)와 아시아 대표 토탈 뷰티 의료기관 ID 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 재생미학 센터(Asia Regenerative Aesthetics Center)’ 설립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첨단 재생미학 치료 솔루션의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료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 재생미학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D 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미용 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토탈 뷰티 센터로, 환자 맞춤형 혁신적 치료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싱클레어의 대표적인 재생미학 제품을 활용한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콜라겐 재생과 자연스러운 볼륨을 주는 엘란쎄(Ellansé) 및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리프팅의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 그리고 3파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킨 리쥬비네이션 및 제모 솔루션인 프라임레이즈(Primelase)를 도입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ID 병원은 아시아 재생미학 의료 트레이닝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ID 병원 의료진은 싱클레어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재생미학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국제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브랜딩 및 마케팅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공동 기획해 ID 병원의 재생미학 센터를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ID 병원을 아시아 재생미학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는 데 협력하며, 향후 공동 연구 및 학술 발표를 통해 글로벌 재생미학 치료의 표준화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싱클레어 코리아 관계자는 “ID 병원과의 협력은 아시아 재생미학 시장을 혁신적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가장 앞선 재생미학 치료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글로벌 수준의 트레이닝을 제공함으로써 재생미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ID 병원 관계자 또한 “싱클레어와의 협력을 통해 ID 병원이 단순한 미용의료기관을 넘어 아시아 재생미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