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온다! 곽준빈-이은지 합류

  • 등록 2025.06.12 16: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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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추성훈, 세계 극한 직업 도전! 현지 시급으로 ‘내돈내먹’ 리얼 생존기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믿고 보는 ‘아조씨’ 추성훈의 파격적인 밥값 탐방이 드디어 시작된다.

 

EBS·ENA에서 7월 19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며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각국의 극한 직업을 경험하고 현지 시급에 맞춰 노동의 대가를 받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오직 일한 만큼 벌고, 그 번 돈으로 밥을 먹는 철저한 ‘내돈내먹(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존형 예능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 한 병조차 제작진이 사주지 않는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리얼함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밥값을 벌면서 만나는 전 세계 보통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와 일상의 행복을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조씨’로 불리는 추성훈과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로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 송준섭 PD의 만남은 이미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튜브를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해온 추성훈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과 예능 대세 이은지가 합류하여 추성훈과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 ‘아저씨 킬러’로 불리는 곽준빈은 ‘아조씨’ 추성훈과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추성훈과는 상반된 여행 철학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독특한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은지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밝은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파워 외향인으로 알려진 그녀의 진짜 성격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강두형 기자 kang2@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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