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 등록 2025.06.16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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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강상담, 구강이동진료,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산시 둔포면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둔포면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창구는 복지 욕구가 있는 둔포리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제도 상담 ▲혈압·당뇨 체크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을 연계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틀니 초음파 세척 및 유지관리법 교육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의 다문화 특성을 고려하여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도 참여해 가족센터 홍보와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어울림센터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보고 시음해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둔포면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림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고독사의 원인 및 예방법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가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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