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녹십초화장품(회장 박형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녹십초화장품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피부 저자극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 평가해 이루어진 것으로, (주)녹십초화장품은 기술성, 수출 실적,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녹십초화장품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녹십초화장품은 트랜디한 스킨케어 ‘코시르(coxir)’, 비건화장품 ‘엑스와이코스(XYCOS)’, 자연주의 브랜드 ‘더스킨하우스(the SKIN HOUSE)’,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스페랑스(SFERANGS)’등 여러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