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유기농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SUPER MATCHA)가 100% 순수 말차 파우더 제품인 ‘퓨어 세레모니 말차(PURE CEREMONY MATCHA)’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말차의 본질에 집중한 프로젝트로 제주 싱글 오리진의 세레모니얼 등급 유기농 말차만을 사용해 원물의 품질과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첫 수확한 어린 찻잎을 100% 차광 재배 방식으로 재배해 풍부한 클로로필과 아미노산을 유지한 채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이후 정제와 미세 분쇄 공정을 거쳐 입자가 곱고 잘 풀리는 파우더 형태로 완성된다. 별도 첨가물이나 대체당 없이 자연 그대로의 원물만으로 만들어진 ‘퓨어 세레모니’는 제주 고유의 떼루아가 담긴 맑고 섬세한 말차 맛을 전한다.

슈퍼말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쌓아온 엄격한 원물 선별 기준과 제조 공정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내고자 했다.

슈퍼말차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건강함을 더욱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습관을 제안한다”라며, “이번 말차 품질 개선도 국내 유기농 말차의 우수한 품질을 오랫동안 지켜온 한국 고유의 차 문화 유산을 세계적인 말차 트렌드에 걸맞게 건강한 웰니스 대안으로 제안하기 위한 일련의 리뉴얼 프로젝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말차는 L-테아닌이 풍부해 커피와 달리 카페인 특유의 불안감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맑고 안정된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데, 이러한 흐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는 슈퍼말차가 처음부터 추구해온 건강한 브랜드 철학이 시대의 방향성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슈퍼말차는 네이버 스토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퓨어 세레모니’ 제품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라이얼 포켓 추가 제공과 웰컴 티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