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구 군위군 세이베리딸기농원이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감성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원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 보틀케이크 만들기, 딸기라떼·딸기크로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활동은 사계절 내내 실내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다.
체험은 2~4인 구성의 패키지 형태로 예약 가능하다. 각 패키지는 딸기 500g, 보틀케이크, 딸기라떼, 딸기동결건조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퀄리티 높은 디저트와 함께 딸기의 풍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세이베리딸기농원은 단순한 체험장을 넘어 품질인증 교육농장이자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전문 농장으로, 지역 아동과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